클린 밴딧의 해외 팝송 "라크바이" 리뷰
안녕하십니까, 로랜드 고릴라입니다. 이번에는 클린 밴딧의 해외 팝송 "Rockabye"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포스팅을 시작하기 전에 이 팝송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Rockabye -클린 밴딧-
〈Rockabye〉는 클린 밴딧의 노래로, 앤마리와 숀 폴이 피처링을 맡았습니다. 클린 밴딧의 두 번째 정규 앨범 《What Is Love?》의 싱글입니다.
빌보드 핫 100 9위와 영국 싱글 차트 1위를 한 곡입니다. 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 인증 트리플 플래티넘 등급을, 영국 축음기 협회(BPI) 인증 트리플 플래티넘 등급을 받은 곡이라죠.
뮤직비디오 장면 컷
한 절벽이 있는 바닷가를 보여주며 뮤직비디오는 시작이 됩니다.
이 팝송은 세상의 모든 싱글맘들을 위한 곡인데요. 한 싱글맘의 안타까운 스토리가 이 뮤직 비디오 안에서 녹아들어 있습니다.
한 여자분의 이야기가 가사에 담겨있습니다. 어디론가 일을 하려고 밤에 나가고 있는 그녀의 모습입니다. 해가 져서 어둑어둑하여서 어딘가 모르게 불안합니다.
중간중간에 노래를 부르는 앤마리와 숀 폴의 모습이 보입니다. 수시로 배경이 변경되는 것을 이 뮤비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밤에 일을 하러 나간 그녀는 싱글맘이었고 아이를 따뜻하게 재우기 위해 밤일을 나간 것이었습니다. 그녀가 봉춤을 추는 장면이 뮤비에서 등장하고 남자들의 시선이 느껴집니다.
아이의 어머니는 그저 자신의 아이만 보면서 이런 일터도 나오는 것이겠지요. 정말 힘들게 생계를 유지하는 모습이 안타깝게만 느껴집니다.
이런식으로 뮤비에 등장하시는 분들이 뮤지컬처럼 번갈아가면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자연스럽게 곡의 가사가 전달되게 해줬던 것 같습니다.
엄마인 당신은 눈물을 흘리지 않아... 이 가사가 저에게 팍 와닿았습니다. 항상 자식들을 위해서 헌신하던 우리 부모님이 생각나게 됩니다. 뭔가 먹먹하면서 씁쓸하기도 한 그런 감정이 저에게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여섯 살이 될때까지 어떤 모진 일들을 다 견뎌내면서 돈을 벌어들인 이 뮤비 내의 싱글맘의 모습입니다. 점차 나이를 먹어가는 그녀의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지고 아이가 잘 자랐으면 하는 바람이 커집니다.
모든 어머니들은 자신의 아이를 위해 모든 걸 할 것입니다. 이 가사가 또 제 머리를 한대 쌔게 가격한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식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든 아이의 부모님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이 뮤비는 이렇게 블라인드로 화면을 가리면서 끝이 나게 됩니다.
뮤비를 감상후...
자식을 위해 헌신하는 부모님의 마음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곡이었던 것 같습니다. 가사의 뜻을 알기 전에는 신나서 따라불렀던 곡인데 알고나니 뭔가 경건한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가사의 의미가 표현하고자 하는 바가 잘 표현되어서 가사를 알고 들어도 좋은 팝송인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이 팝송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